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 공식 포스터 /CJ나눔재단 제공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 공식 포스터 /CJ나눔재단 제공

CJ도너스캠프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해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동안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비롯해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0개 지역아동센터의 3,200여 명의 아동들에게 13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가 협력해 개발한 밀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중의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참여한 CJ ONE 회원 200명을 추첨해 블랙앵거스 스테이크(50명), 한우한돈 함박스테이크(150명)를 제공한다.

‘한끼의 울림’을 통해 특별한 식사를 지원받은 아동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해 ‘한끼의 울림’ 지원을 받았던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교사는 “평소 시골에서 접하기 어려운 마라탕, 스테이크, 치킨 퀘사디아가 제공돼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즐거워했다”며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한 끼의 식사가 결식 우려아동과 산간지역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든든한 식사 제공을 넘어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