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인기 스낵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K-스낵’ 플레이버 4종을 재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푸드’ 트렌드에 주목해, 초코칩·꼬북칩·비쵸비·죠리퐁 등과 협업한 플레이버를 시즌 한정으로 다시 선보인다.

오리온의 대표 비스킷 ‘촉촉한초코칩’과 함께 개발된 ‘아이스 촉촉한초코칩’은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쿠키 맛 아이스크림을 섞고, 초코칩 쿠키 조각과 초콜릿 리본을 더해 달콤하고 촉촉한 쿠키의 풍미를 풍부하게 살렸다.

‘아이스 꼬북칩’은 진한 초콜릿과 시나몬 풍미가 어우러진 초코츄러스 콘셉트의 플레이버로, 꼬북칩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초콜릿 리본, 초코 크럼블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올해 9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됐던 ‘위대한 비쵸비’는 헤이즐넛 초콜릿 퍼지와 비스킷 조각, 다크 초콜릿 청크가 조화된 플레이버로, 바삭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라운제과의 스낵 ‘죠리퐁’을 활용한 ‘아이스 죠리퐁’은 죠리퐁 아이스크림과 우유향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으며, 초콜릿 코팅된 죠리퐁 토핑을 더해 씹는 식감을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스낵’의 매력을 아이스크림에 그대로 담아냈다. 한정 기간 운영되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sjyu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