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부스모습/삼양사 제공
삼양사 부스모습/삼양사 제공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자체 생산하는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5개국 631개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서브큐는 냉동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전문 솔루션을 제안한다.

프레팡은 선명하면서 균일한 결을 만들 수 있는 전용 원료를 사용하고, 냉동 시 얼음결정의 크기가 작게 생기도록 개발돼 해동 시에도 품질이 유지된다. 이러한 장점을 투영한 ‘프레팡’은 프랑스 단어 ‘Pret(준비된)’과 ‘Pain(빵)’의 합성어로, ‘누구나 일정한 품질로 완벽한 베이킹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 냉동생지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브큐는 프레팡 외에도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Hiestand)’,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 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베이커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뉴질랜드 유제품 브랜드 ‘앵커(Anchor)’ 등 국내 공급하는 5개 해외 브랜드 상품을 함께 전시한다.

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프레팡 냉동생지는 양질의 원재료와 차별화된 생산 기술로 만들어 다양한 조건에서도 균등한 품질의 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뛰어난 맛과 식감은 물론 다양한 메뉴로 확장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