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만드레’ 작곡가 이승한이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민가요로 불리는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 작곡가가 쌀 40포대를 홍성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승한 작곡가는 “내포신도시 예술인마을에 거주하며, 군에서 예술 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홍성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는 데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민가요를 만든 작곡가의 따뜻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 이 마음을 계기로 우리 군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