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케스파컵(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ULSAN)이 개막했다.

21일 국내 유의 LoL 단기 토너먼트 2021 케스파컵이 막을 올렸다. 해당 행사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케스파컵에는 Afreeca Freece, DAMWON Gaming, DRX, Fredit BRION, Gen.G, Hanwha Lif Esports, Kt Rolster, Liiv SANDBOX, NONGSHIM RED FORCE, T1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2021 케스파컵은 단판 풀리그인 조별리그를 거쳐 4강과 6강 토너먼트 진출팀, 그리고 탈락팀이 갈린다. 각조 4~5위는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없다.

25일부터 1월 2일까지 예정된 토너먼트 6강은 3전 2선승제, 4강은 5전 3선승제, 결스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1천 4백만원으로 1등 팀에게 4천만원이 돌아간다. 2등팀은 2천만원, 1등 팀은 1천만원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