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한지민 “‘미스백’ 이후 내 인생은 화양연화, 계속 도전하고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인싸TV] 한지민 “‘미스백’ 이후 내 인생은 화양연화, 계속 도전하고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 승인 2019.10.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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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년도 영광의 수상자 배우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지민은 “‘미스백’으로 후보에 오르고 수상하기까지 꿈같은 여정이었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다. 추억을 기억을 할 수 있게 손으로 남길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청룡영화상’이라는 질문에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을 ‘화양연화’라고 하지 않나. 주변에서 제가 그 순간이라고 말해주곤 한다. 제가 살면서 지난 시간을 떠올랐을 때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2018년 영화 ‘미쓰백’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폭발적인 열연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면 데뷔 후 처음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1일(목)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