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구분돼 자가격리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2020 MBC 연예대상' 시청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전참시 베스트 팀워크상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비닐장갑을 야무지게 끼고 닭발을 뜯으면서 TV를 시청하고 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전지적 참견시점'의 수상을 축하하는 것도 잊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에 '전참시'에 출연했던 배우 한지민은 '축하해요.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랑 받기를. 힘내요.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홍현희는 '지민퓨, 주혁퓨와 함께 했던 '전참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답변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