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성이 나이로 인한 고충을 털어 놨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 대축제’를 주제로 트로트 레전드 가수 진성, 하춘화, 현숙이 출연했다.
이들은 트로트가수로 활동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춘화는 “여섯 살 때부터 활동했다. 내년이 데뷔 60주년이다”라며 “실감이 안난다”고 놀라워했다.
최근 MBC ‘놀면 뭐 하니’, TV조선 ‘미스터 트롯’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진성은 “제가 나이가 좀 됐기 때문에 일자리를 뺏길까 봐 조금 걱정이 있다”며 “칠순, 팔순 잔치를 많이 간다. 세일 가격으로 간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