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라그나로크가 오는 24일 부터 전면 무료화 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운영팀은 10일 공지를 통해 “2010년 11월 24일 라그나로크가 전면 무료화 서비스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또한 “라그나로크의 무료화는 정액요금제의 부담을 덜고 게이머들이 더욱 쉽게 라그나로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전면 무료화 서비스 외에 서로 달랐던 게임 환경이 통일된 환경의 4개 서버로 조정되며 일부 아이템을 유료로 이용하는 부분유료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24일에는 신규 메모리얼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정액 및 정량 결제 유저의 잔여시간은 ‘G캐시’로의 자동전환 되며 해당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특별 아이템 ‘그레이트풀 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장수 온라인게임으로서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자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왔다”며 “이번 무료화 서비스 역시 통합 시스템 관리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 부담 해소로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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