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인형은 여기 다 있다”…‘마담튀소 박물관’은 어떤 곳?
“밀랍인형은 여기 다 있다”…‘마담튀소 박물관’은 어떤 곳?
  • 승인 2010.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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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튀소 박물관 홈페이지 캡쳐

[SSTV | 김지원 기자] “밀랍인형이라면 역시 ‘마담 투소’.”

최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 옆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위프트의 밀랍인형이 세워진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담투소 박물관은 지난 1802년 프랑스의 투소 부인에 의해 설립됐다. 투소 부인은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트의 데드마스크를 만들어 유명해진 인물이다.

현재 뉴욕, 베를린, 홍콩, 상하이, 암스테르담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해 있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을 막론하고 유명인사 중 상당수는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자신을 닮은 인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마이클 잭슨의 생전모습을 본뜬 밀랍인형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인형은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컴백 투어의 포스터를 본 따 만든 것으로, 런던 마담튀소 밀랍 인형관에서 최초 공개됐다.

한편, ‘한류스타’ 배용준은 지난 2006년 홍콩 마담튀소 박물관에 자신의 밀랍인형이 만들어지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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