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엄홍길, '진짜 사나이' 된 사연은?
추성훈-엄홍길, '진짜 사나이' 된 사연은?
  • 승인 2010.02.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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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엄홍길 ⓒ KBS

[SSTV|김동균 기자]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진짜 사나이'가 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1TV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엄 대장과 추성훈은 일일 군인으로 변신, 육군 장병들과 설을 보낸다.

왠지 육지와 더 가까울 것 같은 엄홍길 대장은 사실 해군 출신이다. 그것도 해상병 391기와 해군 특수부대인 UDT 28기를 마친 제대로 된 해군이다. 엄 대장은 군 제대 후, 30여년 만에 추억의 그 장소를 다시 찾았다.

엄홍길 대장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현대화된 시설에 감탄하며 10미터 높이에서의 다이빙, 150kg 무게의 목봉 훈련 등 기초훈련을 통해 무적 해군 정신을 충전했다.

반면 추성훈은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일본 국적이지만 "나를 '추성훈'이라 불러주는 한국은 가슴 속의 조국"이라고 밝힌 추성훈은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15사단 GOP에서 검정칠로 얼굴을 분장하고 경계근무를 섰다.

한편, 엄대장, 추성훈의 병영체험기 '진짜 사나이'는 15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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