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트랜스젠터 역으로 스크린 복귀
이나영, 트랜스젠터 역으로 스크린 복귀
  • 승인 2009.07.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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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사진제공 BOF엔터테인먼트)

[SSTV | 최수은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나영은 영화 ‘아는 남자’, ‘영어완전정복’ 이후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전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몽’에서 보여줬던 진지한 캐릭터를 벗어나 오랜만에 코미디 연기를 통해180%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극중 이나영은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답고,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사진작가 ‘지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지현과 대학시절 동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유빈’이 지현을 찾아오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나영은 단 한 번도 남자인적 없는 꽃미남 의대생과 너무도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으로, 벌써부터 1인 2역으로 변신할 이나영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우리 영화는 여배우의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과 도전이 필요한 작품”이라며 “그 동안 코미디 장르와 진지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나영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많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현재 남자 주인공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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