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90세대 대단지아파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 순항 중
총 1,690세대 대단지아파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 순항 중
  • 승인 2016.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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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직후 봄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났다. 올 들어 최대 물량이 금주 전국에 쏟아지는 가운데 총 20곳 1만6301가구 규모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12곳이 오픈하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25곳에서 이뤄진다.

분양시장에서는 전세난 심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전국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 평균 전셋값도 3억원을 넘어서며 극심한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

이에 서울에서 등 떠밀린 세입자들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서울 전셋값으로 새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이도시개발구역과 일산재정비촉진지구 사이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서는 대우건설이 1,690세대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로서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전셋값 수준인 9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 타입에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계약금은 전 타입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25층의 1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위주인 전용면적 59㎡ 306가구, 62㎡ 91가구, 74㎡ 367가구, 84㎡ 784가구, 99㎡ 142가구로 구성된다.

84㎡ 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하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비교적 희소성이 높은 전용 62㎡ 이하 평형이 400여 가구나 포함됐다.

이 아파트는 주동을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로 배치해 동간 이격 거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생활 보호가 강조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주차장이 도입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월 패드를 이용하면 한 손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Uz(유즈)센터를 조성해 피트니스클럽과 요가, 에어로빅 등의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GX클럽, 골프클럽이 마련된다. 또한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해 운정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학습 공간인 푸른도서관, 어린이집과 게스트룸, 당구, 탁구, 테이블사커 등이 있는 패밀리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뿐만 아니라 호곡초, 중교, 일산동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며 이마트(덕이, 운정), 덕이로데오거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다양한 상업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일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킨텍스와 가깝고 신세계 파주 첼시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을 차량 5분(직선거리 1Km) 거리로 이용 가능하며,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도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광역 교통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으며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를 지닌다”며 “체계적인 단지 구성부터 입주민 편의를 위한 내부 부대시설까지 구비한데다 저렴한 분양가에 빠른 속도로 분양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