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오바마 대통령 축하인사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오바마 대통령 축하인사
  • 승인 2014.10.2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SSTV l 온라인 뉴스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미국 간호사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 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팸을 이날 오후 백악관으로 초청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완치 사례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는 모두 5명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른 감염자들도 완치 됐으면 좋겠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도 중요하지만 확산도 막아야 할 듯”,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이제 불치병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 YTN 방송화면 캡처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