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 born hater 송단아

[SSTV l 박선영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born hater(본 헤이터)’ MV에 그룹 위너 송민호 동생 송단아가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송단아가 그룹 뉴에프오 활동 당시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송단아가 속했던 뉴에프오는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바운스(Bounce)’로 활동했다. 타이틀곡 ‘바운스’는 거칠지만 힘이 넘치는 일렉트릭 사운드 곡.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쯤 마음 놓고 신나게 즐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송단아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안무로 시선을 끈다. 당시 ‘바운스’ 뮤직비디오는 가수 보아의 ‘게임’, 서인영의 ‘너를 원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등을 제작한 보아의 오빠 권순욱 감독의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단아는 오늘(19일) 공개된 에픽하이의 ‘born hater’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born hater’는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오는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STV 박선영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바운스’ MV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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