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갤럭시 노트4 보조금 보니 ‘경악’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갤럭시 노트4 보조금 보니 ‘경악’
  • 승인 2014.10.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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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10월 1일 단말기 유통 구조개선법이 시행됐다. 이에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이동통신사는 홈페이지에 보조금을 고시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단통법 시행 후 구입하게 된다면, SK텔레콤의 경우 LTE34 요금제 가입 시 3만 7천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가 95만 7천원이므로, 92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 높은 요금제일수록 할인 금액은 올라간다. 최대 11만 1천원(LTE100요금제 가입 시)이다.

KT는 LTE340요금제 가입 시 3만 1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완전무한97 요금제 가입 시에는 8만 2천원의 보조금이 나온다.LG 유플러스의 경우 LTE34 선택 시 3만 4천원 가량의 보조금이 나온다.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말도 안된다”,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참 하는 거 하고는”,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어쩌라는 건지 참”,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생각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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