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키스가 특별해 보이는 건 두사람이 특별하기 때문"
서인국 "키스가 특별해 보이는 건 두사람이 특별하기 때문"
  • 승인 2014.09.1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인국 쎄씨 화보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배우 서인국이 트렌드 매거진 ‘쎄씨’의 화보를 진행하면서 드라마 '고교처세왕' 속 철봉&깁스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종영 이후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인국은 스웨거 넘치는 블랙&화이트 스트리트 룩과 깔끔한 슈트를 입은 상반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캐릭터인 18살 이민석과 28살 이형석을 오가던 1인 2역처럼, 장난꾸러기 소년과 섹시한 상남자를 멋지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속 철봉&깁스 키스신에 관해 “키스의 힘이 커지려면 두 사람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극 중 민석을 피하던 수영이 민석을 받아들이면서 나누는 키스신 이었다. 키스가 특별해 보이는 건 두 사람의 이야기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의 감정을 전달해 드렸다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작품이 끝날 때마다 조금씩 깊어져 가는 걸 느낀다.” “연기로 얻은 것도 많고 잃은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삶이다.”라고 밝혔다.

서인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이번 화보는 아시아 NO 1. 트렌드 매거진 ‘쎄씨’의 창간 20주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쎄씨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