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승재, 삼성 임창용 상대로 3타점 3루타 '시즌 첫 안타'
NC 이승재, 삼성 임창용 상대로 3타점 3루타 '시즌 첫 안타'
  • 승인 2014.09.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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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재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이승재가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재는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프로야구 NC와 삼성 경기에서 9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임창용 마무리 투수를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재는 9회초 6-6 동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임창용 마무리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한가운데로 날렸다. 삼성 중견수 박해민의 판단미스로 타구는 펜스 120m까지 굴러갔고 이에 주자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3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3루에 있던 이승재는 삼성 수비수가 중계 플레이중 공을 한번 놓치자 그대로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스코어는 순식간에 10-6으로 벌어졌다.

사진 =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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