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정부 비축 수산물 5000t 방출, ‘장바구니도 체감할까?’
추석 앞두고 정부 비축 수산물 5000t 방출, ‘장바구니도 체감할까?’
  • 승인 2014.08.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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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SSTV l 이현지 기자]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정부 비축 수산물을 시장에 방출해 민생안정을 꾀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고등어·명태 등 정부 비축 수산물 5000t을 시장에 방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시장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전년 보다 6배 많은 1533t을 공급하고, 공급시기도 평년보다 앞당겨 12일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품목별 물량은 명태 2900t, 고등어 1204t, 오징어 490t, 갈치 200t, 조기 206t이다.

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해 수협 바다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롯데마트·GS리테일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40% 싼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해수부는 고등어(약 330g/마리)는 시중가보다 40% 싼 1498원, 명태(약 550g)는 17% 싼 1451원, 오징어(약 360g)는 13% 싼 2005원, 갈치(약 500g)는 21% 싼 9524원, 조기(약 105g)는 23% 싼 1556원에 각각 판매하도록 권장판매가격을 지정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약처,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추석,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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