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선영, 솔직 입담 자랑 "체중 60kg 넘어…가슴 너무 커서 어깨 아파"
'옥문아' 김선영, 솔직 입담 자랑 "체중 60kg 넘어…가슴 너무 커서 어깨 아파"
  • 승인 2023.06.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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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배우 김선영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드림팰리스' 주역 이윤지,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선영은 개그맨 정형돈에게 "실물이 정말 귀여우시다. 진짜 아기 같다. 실제로 보니 귀엽다"고 극찬했다.

송은이는 "실물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윤지도 "(김)선영 언니 처음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 '드림팰리스' 촬영 전에 고사를 지내는데 멀리서 검은 슬랙스에 흰 티를 패셔너블하게 입고 걸어오셨다. 실제로 보면 얼굴이 정말 작다"고 실물을 인정했다.

김선영은 쏟아지는 칭찬에 부끄러운듯 "어깨가 넓어서 얼굴이 작아 보인다"고 말을 돌렸지만 이윤지는 "의상핏이 너무 좋고 키가 생각보다 크다. 기럭지가 시원시원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선영은 "근데 저 몸무게 60kg 넘는데"라고 셀프 폭로했다.

김숙은 "여기 60kg 안 넘는 사람 어디 있냐. 그래도 평소 몸 관리를 엄청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선영은 "필라테스를 한다. 어깨에 석회가 있다"고 털어놓고는 송은이와 오십견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김선영은 "엄청 고생했다. 제대로 된 자세를 안 하면 충돌증후군이 있어서 필라테스를 안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어깨가 안 좋아진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김선영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릴 때부터 구부리고 다녔다. 시골에서는 콤플렉스가 있다. 지금은 필라테스 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김선영의 솔직한 입담에 김종국과 정형돈은 할 말을 잊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