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2245억 원, 영업손실 138억 원의 잠정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 감소하고 영업 손실률은 2.4% 증가 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 감소하고 영업 손실률은 3.7% 하락했다.
이러한 주 요인은 글로벌 시장의 고금리 여파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분석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분기 대비 11%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