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이상준 "홍현희 좋아했잖아!" 제이쓴 폭로에 "가정의 평화 위해 말하지 않겠다"
'돈쭐' 이상준 "홍현희 좋아했잖아!" 제이쓴 폭로에 "가정의 평화 위해 말하지 않겠다"
  • 승인 2023.03.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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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개그맨 이상준이 좋아했던 사람이 자신의 아내 홍현희라고 폭로한다.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80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소곱창 전골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MC 제이쓴은 한 가지 의혹을 제기한다. 바로 이상준이 과거 자신의 부인 홍현희를 좋아했다는 것이다.

이상준은 웃으며 확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둘 중 한 명은, 누군가를 좋아했었다"라며 "가정의 평화를 위해 누가 누구를 좋아했는 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제이쓴은 "질투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샀다.

이상준은 먹방을 앞두고 "밥 없이 라면을 최대 3개 정도 먹는다"고 밝힌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위장이 튼튼하네"라며 기대감을 표한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120분 안에 70만 원 이상 곱창전골, 소고기 전골, 소고기 수육, 도가니 수육, 소곱창 튀김 '돈쭐'에 도전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