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권 쌀쌀, 기상청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권 쌀쌀, 기상청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3.03.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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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일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다가 낮에는 19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19일 뉴시스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13도다.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