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사퇴 가능성 일축 "지금 가장 잘 나가는 후보, 오늘(7일) 당 비전 발표회"(뉴스쇼)
안철수 캠프, 사퇴 가능성 일축 "지금 가장 잘 나가는 후보, 오늘(7일) 당 비전 발표회"(뉴스쇼)
  • 승인 2023.0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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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사진=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이 안 의원의 사퇴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못 박았다.

김 전 의원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안 의원의 후보 사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가장 잘 나가는 후보인데 여기서 왜 드롭을 하느냐. 그건 있을 수 없는 거다. (철수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직후 6일 공개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김 전 의원은 “(숨고르기는) 오늘까지”라며 “오늘(7일) 수도권에서 총선을 어떻게 하면 압승할 수 있을 것인가 당 비전 발표회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윤핵관’인 이철규 의원과 당권 경쟁 후보인 '친윤' 김기현 의원 등이 제기하고 있는 안 의원 색깔론에 대해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일축했다. 전날 이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산주의자 신영복을 존경하는 사람,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사드 배치에 반대한 사람”(이),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시느냐"(김) 이라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 단일화할 때, 합당·입당할 때 왜 가만히 계셨나”며 “지금 모든 이런 일들은 결국 김기현 후보의 지지율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봤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윤핵관 대신 “윤 대통령 호위무사 의원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윤심 팔이’를 비판했다. 그는 “김기현 후보도 대통령하고 밥 먹고 차 마시는 거 자랑하셨다. 장제원 의원은 ‘김 의원이 대통령과 일체다’라는 말까지 했다. 그건 연대라는 말보다도 더한 표현 아닌가”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안 의원의 ‘윤안 연대’라는 표현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난 것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한 것이다.

김 전 의원은 “과거에도 '대통령 팔이' 이런 전당대회가 꽤 많았다”며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중립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속마음은 어떤지 그것은 자유”라고 비꼬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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