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이어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영동 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청주 33도, 대구 35도, 광주 33도, 전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