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30대 나이 FC개벤져스 젊은 피 “날뛰는 야생마”
김혜선, 30대 나이 FC개벤져스 젊은 피 “날뛰는 야생마”
  • 승인 2021.12.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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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때녀'
사진=SBS '골때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에 합류할 3명의 새 멤버들이 전격 공개된다.

지난 정규 리그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최약체로 낙인찍힌 ‘FC 개벤져스’. 리그전 이후 숨어있던 축구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해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규모로 열린 드래프트에서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유명 개그우먼들이 대거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디션 당시 파워풀한 축구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김혜선은 지난 주 예고를 통해 선공개 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김병지 감독과 똑같은 헤어 스타일의 ‘울프컷’ 모습으로 등장해 ‘리틀 병지’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김혜선은 훈련 첫날부터 김병지 감독에게 “날뛰는 야생마 같다”라며 큰 기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추가로 공개되는 NEW 멤버들은 우월한 신장과 현란한 드리블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자들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추가 영입된 뉴페이스들의 활약을 통해 ‘FC 개벤져스’가 지난 시즌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력 강화로 더욱 막강해진 ‘FC 개벤져스’의 완전체 모습은 오는 1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