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에이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한솥밥
이봉련, 에이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한솥밥
  • 승인 2021.11.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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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캡처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캡처

배우 이봉련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봉련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봉련은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통해 데뷔한 후 뮤지컬 ‘빨래’, 연극 ‘청춘예찬’, ‘그날들’,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을 비롯해 드라마 ‘내일 그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런온’, 영화 ‘옥자’, ‘택시운전사’, ‘82년생 김지영’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 강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연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인 여화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이봉련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을 촬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