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장신영, 준결승서 박정현과 대결 "1일1닭 연습…아이 유치원 가면 닭 잡아"
'쿡킹' 장신영, 준결승서 박정현과 대결 "1일1닭 연습…아이 유치원 가면 닭 잡아"
  • 승인 2021.11.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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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 방송캡처
사진=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 방송캡처

배우 장신영이 박정현과 '쿡킹'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25일 방송된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에서는 장신영이 출연해 역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장신영은 “나는 요리를 했던 사람도 아니다. 내가 한대로, 연습한대로 실수만 안 하겠다"며 "오니까 더 긴장된다. 가슴이 벌떡 뛰고 기가 눌리는 느낌이다. 일부러 '쿡킹' 모니터링을 안 했다. 휘말릴 것 같았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알려진 김지민이 등장했다. 그는 "방송활동 처음으로 청심환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 A조 명단은 최은경, 장신영, 김지민이었다. 주제는 ‘닭’이었으며 최은경은 그린카레 페이스트를 만들었다. 김지민은 싱가포르 요리인 시리얼 새우를 응용한 시리얼 닭을 준비했다. 

장신영은 치킨룰러드를 만들었다. 그는 “1일 1닭씩 연습했다. 15마리로 연습했다. 아이 유치원 보내면 그때부터 닭을 잡았다”며 “남편, 어머니, 윗집 이웃들에게 맛을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최은경, 장신영, 김지민 중 준결승 진출자는 장신영이었다. 장신영은 왕좌에 앉은 박정현과 준결승전에서 대결을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