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안은진X강예원X박수영의 특별한 워맨스…12월 20일 첫 방송 확정
'한 사람만' 안은진X강예원X박수영의 특별한 워맨스…12월 20일 첫 방송 확정
  • 승인 2021.1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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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 사람만' 티저영상 캡처
사진=JTBC '한 사람만' 티저영상 캡처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이 12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예상치 못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운명공동체 서막을 알린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의 특별한 ‘워맨스’(우먼+로맨스, 여성 캐릭터들간 특별한 호흡)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바닷가에 놀러 온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여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SNS 인플루언서인 성미도는 그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표인숙과 강세연은 바다가 주는 행복을 만끽한다.

“한 번도 ‘자리’를 갖지 못했고, ‘사람’이 되지 못했고, ‘우리’가 된 적 없던 존재들이 죽음을 앞두고 ‘우리’가 되었다"는 표인숙의 내레이션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12월 20일, 운명공동체로 엮인 세 여자의 기적 같은 여정이 시작된다”며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인숙, 세연, 미도가 일련의 사건을 통해 ‘우리’가 되어가는 아주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