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윤정희 방치' PD 수첩에 11억 손배소 ..28일 기자회견 예고
백건우, '윤정희 방치' PD 수첩에 11억 손배소 ..28일 기자회견 예고
  • 승인 2021.10.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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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피아니스트이자 배우 윤정희 씨의 남편인 백건우 씨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1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PD수첩 측이 방송을 통해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 윤정희를 자신이 방치했다는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백 씨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에서 지난 9월 7일 방영한 PD수첩 ‘사라진 배우, 성년후견의 두 얼굴’의 내용이 모두 허위여서 저 백씨와 딸 진희씨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정신적 고통도 많았다"며 "M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청구와 손해배상청구 조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백건우 씨가 10억, 딸 백진희 씨가 1억 원으로 총 11억 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다.

백 씨는 방송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한편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세한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