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600명대…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가능할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600명대…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가능할까?
  • 승인 2021.06.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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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으로 다시 늘어났다.

23일 매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만2천545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395명)보다 250명 늘면서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데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에서도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27일 결정된다.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별로 의견을 취합해 거리두기 단계를 설정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