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평일에도 줄을 선다는 ‘소문의 맛집’이 소개됐다.

언뜻 봐서는 그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오늘의 메뉴. 그때 자취를 감추고 있던 메뉴는 바로 돈까스였다. 크림부터 면까지 넉넉하게 담은 파스타까지 등장해 보기만 해도 든든한 한끼를 예상하게 했다.

돈가스와 파스타의 합성어 이른바 ‘돈파스’가 그 주인공이었다. 볼처럼 둥그런 그릇이 바삭한 돈가스로 채워져 있고, 이 안에 파스타가 담겨 있었다. 칼칼한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파스타부터 촉촉함까지 더해주는 크림 파스타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매콤하듯 고소하듯 그 어떤 조화도 조화롭게 감싸주는 돈파스는 비주얼부터가 화려했다. 등장과 동시에 모두를 절대적으로 집중시키는 돈파스.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이 메뉴는 SNS에서 이미 유명했다.

겉바속촉의 절대 강자 돈가스에서 출발하는 이 메뉴. 넉넉한 소스도 버텨내는 돈가스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장님의 자부심으로 탄생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