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사유리 "일본서 중국 부자들은 집살 때 '귀신 감별사' 데려온다"
'심야괴담회' 사유리 "일본서 중국 부자들은 집살 때 '귀신 감별사' 데려온다"
  • 승인 2021.06.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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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사진='심야괴담회' 방송 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 귀신이 많은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의 '죽음의 부동산 괴담' 특집에 사유리가 괴스트(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이분이 괴담으로 핫한 나라에서 30년 동안 부동산 일을 하신 부모님과 살았다"고 일본인 사유리를 소개했다.

사유리는 부모님이 일본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롯폰기의 부동산계에 몸 담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에 부동산 관련 괴담이 많다. 엄마가 30년 이상 부동산 일을 하셨다. 귀신 나온 집이 꼭 있는데 부동산끼리 공유한다. 사람 죽은 집은 법적으로 미리 말을 해야 한다. 말을 안 하면 불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는 일본에 집을 보러 온 중국인 부자들이 '귀신 감별사'를 데려온다며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확인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보다 일본에 귀신이 많다. 섬나라라 귀신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인다고 들었다"고 덧붙여 오싹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