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김은혜 "여동생 美 의사로 근무중…NBA 농구선수가 남자친구"
'노는 언니' 김은혜 "여동생 美 의사로 근무중…NBA 농구선수가 남자친구"
  • 승인 2021.06.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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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캡처
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캡처

전 프로농구선수이자 현 농구해설가 김은혜가 미국에서 의사로 근무중인 여동생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초보맘 김은혜를 돕기 위해 찾아온 다둥이 아빠 전태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태풍과 김은혜는 아들의 진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김은혜는 "로건이를 농구를 시키고 싶다"며 "임신했을 때 계속 중계를 해서 그런지, 소리에 익숙해서 그런지 지금도 TV에서 농구를 하고 있으면 30분을 보고 있는다"고 설명했다.

전태풍은 "로건이(김은혜 아들) 농구시키려면 미국으로 보내라"며 "마침 동생도 미국에 있지 않냐. 직업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은혜는 "동생은 미국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현재 김은혜의 여동생은 뉴욕에서 신경정신과 레지던트로 근무 중이라고. 전태풍은 "소개팅 필요한 사람 있다. 조준호(유도선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은혜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농구 슈팅폼으로 힌트를 줬다. 전태풍은 "NBA 농구선수? 그럼 얘기 안 할게"라고 빠르게 포기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