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이시원, 새 드라마 '엉클' 캐스팅까지 '겹경사'
'6월 결혼' 이시원, 새 드라마 '엉클' 캐스팅까지 '겹경사'
  • 승인 2021.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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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시원/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이시원이 새 드라마 합류까지 겹경사를 맞게 됐다.

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시원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에 출연을 확정했다.

'엉클'은 동명의 BBC 드라마가 원작으로, 누나의 이혼으로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가진 초등학생 조카를 돌보게 된 한 삼촌이 주인공이다. 극 중 이시원은 곱고 반듯한 초등학교 교사 송화음 역으로 분한다.

사기까지 당하며 벼랑 끝에 선 삼촌 왕준혁에는 배우 오정세가 캐스팅됐다. 전혜진, 박선영, 이상우, 황우슬혜 등도 출연한다.

한편 서울대학교 출신 이시원은 이달 의료계에 종사하는 동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소개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