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린츠전 후반 17분 출격 시즌 9호골 성공..평점 7.5
토트넘 손흥민, 린츠전 후반 17분 출격 시즌 9호골 성공..평점 7.5
  • 승인 2020.10.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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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성공시켰다.

23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린츠와의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했다.

이후 후반 17분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와 함께 교체로 출장한 손흥민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멋진 개인기를 뽐내며 토트넘의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39분 손흥민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감각적인 헤딩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로 키핑한 후 왼발 슈팅으로 9호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이날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를 부여했다.

이는 교체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