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실천하는 아름다움, 연예계 채식주의자
[NI카드뉴스] 실천하는 아름다움, 연예계 채식주의자
  • 승인 2020.10.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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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례없는 폭우로 지구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주의'가 핫한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연예계에서도 체질, 동물 및 환경보호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실천 중인 스타들이 있다. 함께 알아보자.

◆ 임수정

2015년 동물성 단백질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뒤부터 채식을 시작한 임수정은 이후 동물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면서 엄격한 비건으로 거듭났다. 

또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화학 성분이 없는 유기농 화장품만 쓰기 시작하면서 양심에 따라 화장품 모델도 그만두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 이효리

동물보호의 대표 아이콘으로 유명한 이효리는 육류는 먹지 않지만 어류, 유제품, 계란은 허용하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 

이효리는 본인이 우리나라 대표 채식주의자라는 책임감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주 채식을 이야기하며 실생활에서도 채식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고 한다.

◆ 김효진

'공장식 축산을 통해 길러지다 잔인하게 도살되는 동물을 먹지 않아야 몸이 건강해진다'라고 말한 영화배우 김효진. 그녀는 먹는 것뿐만 아니라 모피도 입지 않으며 동물보호에 힘쓰고 있다.

◆ 티파니 영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티파니 영은 자신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방법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5일만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부분적인 채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