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호구의 차트’·‘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
[주간현장]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호구의 차트’·‘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
  • 승인 201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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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정혁, 장성규, 한혜진, 전진, 뉴이스트 렌/사진=김혜진 기자
‘호구의 차트’ 정혁, 장성규, 한혜진, 전진, 뉴이스트 렌/사진=김혜진 기자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연예계 현장을 돌아본다.

■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 

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발광하는 현대사’, ‘딥’, ‘두개의 연애’ 등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조성규 감독은 “제가 극 중 주인공인 경호와 비슷한 처지 사람이다 보니까 바로바로 시나리오가 떠올라서 시나리오를 썼다”며 임원희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배급 시사회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연출한 손용호 감독과 주연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이날 손용호 감독은 “드라마의 세계관을 가져왔기 때문에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큰 액션과 코미디를 중점으로 뒀다. 그리고 캐릭터의 선명도를 위해 노력했다”며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 제작보고회 

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가 개최됐. 제작보고회에는 김한결 감독과 배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가 참석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래원과 공효진은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눈사람’ 이후 16년 만에 재회했다. 

공효진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였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예능

-JTBC2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

4일 서울시 마포구 JTBC 사옥에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관지 CP와 함께 출연진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뉴이스트 렌이 참석했다.

‘호구의 차트’는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뉴이스트 렌이 쇼핑, 다이어트, 인간관계 등 다채로운 주제들을 담은 차트 속 순위를 맞히기 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이날 한혜진은 “첫 방송 시청률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4편 녹화했고, 오늘 2편을 더 녹화한다.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

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XtvN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권혁수, 김민교, 정이랑, 예원, 이세영, 강윤, 문빈, 아린, 박규남, 지예은, 김은정, 강율, 이홍렬, 오원택 PD, 강봉균 PD, 강나래 PD가 참석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