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탑 유닛 '뻑이가요' 선보여, 벌써부터 '기대만발'
지드래곤 탑 유닛 '뻑이가요' 선보여, 벌써부터 '기대만발'
  • 승인 2010.1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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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탑 ⓒ MNET 방송캡쳐

[SSTV | 최윤진 기자] 그룹 백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유닛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블로그 와이지라이프(YG-LIFE)는 "오는 12월 15일 지드래곤과 탑이 '하이 하이'와 '오 예' 두 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하고 12월24일 정규 음반을 낸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탑은 이미 28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호텔 내 코타이라에나에서 열린 Mnet ‘2010 아시아 뮤직 어워즈’(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뻑이가요'를 선보이며 유닛 신고식을 마쳤다.

두 사람은 MAMA에서 검은 정장을 맞춰입고 총을 서로에게 겨누거나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자 댄서들과 춤을 추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는 '하이 하이'와 '오 예'를 비롯, 2010 MAMA에서 선보인 뻑이가요', '오늘따라', '악몽', '어쩌란 말이냐', '턴 잇 업' 등 총 11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방송을 본 팬들은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어제 너무 멋있어서 기절하는 줄알았다", "빨리 앨범을 듣고싶다",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활동이라니, 생각만해도 설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