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체인지 된 하지원-현빈에 시청자 '폭소만발'
시크릿가든 체인지 된 하지원-현빈에 시청자 '폭소만발'
  • 승인 2010.11.2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빈, 하지원 ⓒ SBS 방송캡쳐

[SSTV | 최윤진 기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과 현빈이 실감나는 영혼 체인지 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 권혁찬 극본 김은숙)’ 6회 분에서는 꽃으로 담근 술을 먹고 잠든 하지원과 현빈의 영혼과 몸이 체인지 되는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시크릿가든의 극중 잠에서 깬 라임(하지원 분)과 주원(현빈 분)은 서로의 몸이 체인지 된사실을 알고 당황해 한다. 서로의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찾아가 상황을 해결해 보려하지만 방법은 없었다.

백화점 사장으로 항상 오만한 태도를 가지고 있던 주원은 라임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면서 여자처럼 다리를 모으고 있거나 가슴쪽으로 다리를 끌어당기고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라임역시 주원의 영혼이 들어가자 다리를 쩍 벌리고 앉고 액션스쿨 원장인 종수(이필립 분)에게 반말을 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라임의 몸에 들어간 주원이 종수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을 본 ‘진짜’라임은 “길라임씨 당신이 누구인지 잊으면 안되죠! 길라임씨!”라며 당황해 소리를 치거나 속옷을 입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에피소드가 계속됐다.

주원의 몸속에 들어간 라임은 생리현상 때문에 들어가게 된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르고, 라임의 몸이 멍투성이인 것을 알게 되는 등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 몸이 바뀌나 했는데 이제야 바뀌었군”, “시크릿가든의 깨알같은 에피소드! 작가님 사랑해요”, “두 사람이 체인지 된 것에 정말 빙의한 듯 연기해서 실감났다”, “언제 또 일주일을 기다리지... 빨리 7화를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