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이수혁, 2년 열애 종지부… “바쁜 스케줄 탓”
김민희 이수혁, 2년 열애 종지부… “바쁜 스케줄 탓”
  • 승인 2010.1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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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이수혁 ⓒ SSTV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29)와 연기자 데뷔를 앞둔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23, 본명 이혁수)이 2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은 29일 김민희의 소속사 측에 의해 알려졌다. 그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민희와 이수혁이 2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민희에 대해 “현재 영화 촬영 중이기에 연기에 몰두하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8년 7월경 만남을 시작했으나 최근 김민희의 영화 촬영 스케쥴과 이수혁의 본격적인 연기자 준비로 인해 만남이 잦아들며 올 11월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민희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가졌던 만큼 헤어지는 과정도 좋게 마무리돼 바쁜 스케줄 중에도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민희는 영화 ‘모비딕’의 촬영으로 전주와 인천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수혁 또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 개봉과 더불어 드라마 ‘왓츠업’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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