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 중’ 문근영 “인간미-진실성 중시하는 매리와 결혼관 비슷”
‘매리는 외박 중’ 문근영 “인간미-진실성 중시하는 매리와 결혼관 비슷”
  • 승인 2010.11.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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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 와이트리 미디어

[SSTV | 문용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 김영균)의 배우 문근영이 극중 배역인 매리와 자신의 결혼관이 비슷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극중 매리가 생각하는 결혼 조건은 인간미와 진실성이다. 매리는 아직까지 는 강무결(장근석 분) 을 더 매력적으로 느낄 것 같다”며 “아직 정인(김재욱 분)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별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매리는 외박중’은 매력넘치는 홍대 히피남 강무결과 완벽한 조건의 신랑감 정인 사이에서 뜻하지 않는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하게 된 매리의 이야기. 특히, 극중 매리가 무결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거나 장갑을 만들어 주는 장면은 신혼부부를 연상케하는 포근한 느낌이었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문근영은 “매리와 나는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조건이나 보이는 부분보다는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이 좋았을 때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 사람이 얼만큼 나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오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매리가 의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진실성과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매리는 외박중’의 6회분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강무결과의 시간에 익숙해지는 매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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