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평점 조작 논란 불구, 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스카이라인' 평점 조작 논란 불구, 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 승인 2010.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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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포스터 ⓒ 배급사

[SSTV | 최윤진 기자] 영화 ‘스카이라인’(감독 콜린 스트로즈, 그렉 스트로즈)이 평점 조작설에도 불구하고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스카이라인’이 26~28일 전국 471개 상영관에서 41만4336명(누적관객 54만2321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스카이라인’은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SF 대작 영화로 영화‘아바타’, ‘2012’의 제작진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스카이라인’은 영화가 재미있다고 홍보를 하며 높은 평점을 주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했다는 내용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해프닝도 겪고 있다.

한편,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은 같은 기간 434개 상영관에서 21만8333명(누적관객 27만884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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