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루니, 또 '섹스 스캔들'…아내 임신중 매춘부와 외도
웨인루니, 또 '섹스 스캔들'…아내 임신중 매춘부와 외도
  • 승인 2010.09.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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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웨인 루니가 아내 임신중 매춘부와 외도한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프로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공격수 웨인 루니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일요신문 ‘선데이 미러’에 따르면 웨인 루니가 지난 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21)과 외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루니가 외도한 시기에 루니의 아내 콜린은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루니는 친구를 통해 소개 받은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톰슨을 몇 차례 만나다가 나중에는 톰슨과 직접 연락을 취해 약 7차례에 걸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루니가 톰슨을 한번 만날 때 마다 지불한 돈은 1,000파운드(약 18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선데이미러’는 루니가 외도 사실을 아내 콜린에게 3일 털어놨다고 밝히며 “루니는 현재 아내가 자신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 2004년에도 매춘 여성 3명과 섹스스캔들에 휘말려 콜린과 이혼직전까지 갔지만 아들 카이가 태어나면서 외도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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