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공방’ 작사가 최희진, 이번에는 음독으로 병원행?
‘이별공방’ 작사가 최희진, 이번에는 음독으로 병원행?
  • 승인 2010.09.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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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이루와 '이별과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이 4일 음독을 했다며 병원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태진아-이루 부자 ⓒ SSTV

[SSTV | 김지원 기자]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이별과정공방’에 휘말린 작사가 최희진이 음독을 했다며 병원에 입원했다.

최희진은 4일 오후 모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음독을 했다”며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 와 입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병원에는 언니와 형부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희진은 이날 오후 4시 병원을 찾았으나 6시간 후쯤 귀가했으며 음독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최희진의 지인은 “음독은 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며 “탈수와 탈진, 피로누적인 것으로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희진은 이 병원에 입원할 계획이었으나 병실이 확보되지 않아 일단 귀가 후 빈 병실이 생기는 대로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희진은 이날 오후 10시 17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조씨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태진아를 ‘살인자’로 표현하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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