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뇌진탕 불구 ‘WM7’ 경기 출전 감행 ‘투혼’
정형돈, 뇌진탕 불구 ‘WM7’ 경기 출전 감행 ‘투혼’
  • 승인 2010.09.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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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증상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WM7' 경기에 임한 정형돈 ⓒ MBC 방송화면 캡쳐

[SSTV | 김지원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뇌진탕 증상에도 불구하고 링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4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년여간 준비한 ‘WM7’의 경기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 경기에 나서기 전 어지러움과 구토증상을 보여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염려를 낳았다.

정형돈은 연습도중 머리에 충격을 받고 병원에서 가벼운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형돈은 이같은 증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그의 이같은 모습에 멤버들은 걱정과 감동이 뒤섞인 모습으로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첫 번째 경기에 나선 박명수와 정준하의 대결은 정준하의 승리로, 노홍철과 길의 ‘돈가방 매치’는 ‘WM7’ 회장 박명수와 심판 하하가 승리로 끝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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