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 SSTV

[SSTV｜조성욱 PD] 배우 장근석(23)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장근석은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 타워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 사랑 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직접 OST를 부르다 보니까 내가 배우인지 가수인지 헛갈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순이, 김현철 선배 등 많은 가수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에 큰 뜻을 배우게 된 첫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가수 김현철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장근석, 인순이, 팝페라 가수 임태경,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김국환 등이 참여했다.

7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 판매 금액 전액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 및 생활 안정 자금 등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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