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신혜, '전주 국제 영화제' 홍보대사 '첫 호흡'
송중기-박신혜, '전주 국제 영화제' 홍보대사 '첫 호흡'
  • 승인 2010.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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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송중기 ⓒ SSTV

[SSTV|김지원 기자] 배우 박신혜(20)와 송중기(25)가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호흡을 맞춘다.

박신혜와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송중기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장점이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박신혜는 깜찍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에 대해 박신혜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 홍보대사를 맡으셨던 선배들이 모두 훌륭한 대표 배우시기에 영광스럽고, 나는 영화를 배워가고 있기에 홍보와 함께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 선배 홍보대사분들을 찾아보니 대단한 분이 많았다. 영화제 참여가 이번이 처음인데 홍보대사를 맡았으니 열심히 해서 영화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이 홍보대사로 위촉 된 전주 국제 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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