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파킨 "나는 바이섹슈얼"…리키 마틴 이어 커밍아웃 '화제'
안나 파킨 "나는 바이섹슈얼"…리키 마틴 이어 커밍아웃 '화제'
  • 승인 2010.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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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파킨-스테판 모이어 ⓒ 콘택트뮤직

[SSTV | 박정민 기자] 인기 미국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주인공 안나 파킨(28)이 커밍아웃을 선언해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과 더선 등은 2일(한국시간) "안나 파킨이 동성애자들의 인권단체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스스로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안나 파킨은 지난해 8월 드라마 '트루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스테판 모이어와 약혼을 상태에서 이같은 커밍아웃 발언을 내뱉어 더욱 큰 놀라움을 안겨줬다.

영화 '피아노'(1993)로 데뷔한 안나 파킨은 이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줬다. '제인 에어'(1996) '아름다운 비행'(1997) 등에 출연했으며 '트루 블러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말 팝가수 리카 마틴(39)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키 마틴은 '리빈 라 비다 로카'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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