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 '타이탄' 압도적 스코어로 韓 박스오피스 정상
3D 영화 '타이탄' 압도적 스코어로 韓 박스오피스 정상
  • 승인 2010.04.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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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SSTV | 박정민 기자] 3D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탄'이 개봉 첫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이탄'은 개봉 첫날인 1일 전국 609개 스크린에서 관객 14만8516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하는 이유로 인간 세상을 멸하려는 신드르이 횡포에 맞서 세상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타난 영웅과 신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로버스터.

'트로이' '300'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아바타'를 통해 최고 흥행배우로 거듭난 샘 워싱턴과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등이 출연하며 3D와 2D 버전으로 상영 중이다.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주연의 코미디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2만13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76만8580명. 이어 '그린존'과 '셔터 아일랜드'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탄'과 같은날 개봉한 김남길, 황우슬혜 주연의 한국영화 '폭풍전야'는 전국 129개 스크린에서 6311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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